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던 도서관 혹은 박물관이 아니다. 세상은 넓고 신기한 곳은 많으니, 찾아보면 세계 곳곳에는 너무도 별나고 기발한 장소들이 많다. 세계 이색 도서관과 박물관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책이 아닌 사람을 읽는 도서관 리빙 라이브러리. 나와는 다른배경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동성애자나 미혼모, 병역거부자, 대안학생 등의 사람이 그 자체로 책이 되는 곳으로, 읽고 싶은 사람책을 대출하면 그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서는 살아있는 책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보며,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을 없앨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몇 년 전부터 소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http://www.humanlibrary.org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는 실연의 상처를 진열하고 가슴을 다독이는 실연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연인과 헤어진 사람들이 추억을 피하기보다 마주하며 이겨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실연을 경험한 이로부터 연애시절의 편지, 선물, 반지 등을 기증받아 운영되는 이곳은, 저마다의 가슴 아픈사연이 비밀처럼 묻히는 앙코르와트와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http://www.brokenships.com
1951년 제조업자협회(Union des Fabricants)에 의해 처음설립된 프랑스 위조품 박물관. 위조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소비자가 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그 이름에 걸맞게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전 세계 온갖 종류의 위조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35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위조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 규모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http://www.unifab.com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트로피카나 호텔(Tropicana-Hotel)에 있는 이색 박물관. 2011년, 마피아의 역사와 개인적 삶 등을 보여주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시 당국이 설립했다. 1900년대 중반 라스베이거스에서 악명이 높았던 마피아들의 흥망성쇠에 대한 기록과 관련 유물, 이들을 소탕했던 FBI 수사기록 등 1,000여 점의 전시품을 볼 수 있다.
http://www.mobattra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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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랫글 성지순례.

http://www.valuestar.co.kr/bbs/bbs_view/4a6544a8276a19d41aa9cd7f9cf15dc8/15/255





주거지가 확보된 상태에서 한달 생활비를 150이라 치자.


이제  난 150만원이 꾸준히 들어온다면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벗어 날 수 있다.


한 달 생계비 150만원. 연생계비 1800 만원이다. 


현재 2012년 , 내가 마흔이 되는 2019년에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다 하면... 2019년의 연생활비는 2368만원 (연물가상승률 4%) 가 된다.


그 때 내가 올릴 수 있는 수익률을 9&라 한다면 필요한 자금은 26318만원.


2019년 까지 7년 남았으므로 /7 하면 3759만원. 즉 난 2019년 까지 매년 3759만원 , 월 313만원을 만들면 된다.


그러나 이것은 모으는 기간동안 수익률을 0%로 잡은 것이므로...적금으로 돈을 모은다 하고 적금 금리를 4%로 잡으면..


월 304만원 정도가 나온다.


즉. 월 304만원을 꾸준히 적금한다면 마흔 살이 될무렵 2억6천 정도가 모아지고 이를 9%로 운용만 할 수 있다면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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